Introduction
실리프팅, 개인 특성에 맞춘 방식으로 접근해야
작성자
1mmps
작성일
2024-06-20 14:46
조회
218
[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지되면서 많은 이들이 코로나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고 있다. 하지만 오랜 시간 마스크 착용과 세월의 흐름으로 피부가 드러나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는 이들도 덩달아 늘어났다.
다양한 이유로 노화가 진행된 피부는 구조적인 문제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전보다 탄력이 줄고 쉽게 늘어지며, 안티에이징 기초 화장품으로 케어를 해도 변화를 겪기 어렵다. 이 경우 단기로 효과를 볼 수 있는 실리프팅을 통해 주름 개선과 탄력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실리프팅은 의료용 녹는 실을 피부 속에 삽입해 처진 살과 근육을 당겨주고, 콜라겐의 재생을 유도해 피부를 전보다 개선할 수 있게 하는 동안 시술로 알려졌다. 이마, 턱선, 팔자주름, 꺼진 볼 등 리프팅이 필요한 부위라면 모두 적용할 수 있다.
처진 얼굴을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삽입한 실이 콜라겐의 재생성을 자극해 탄력까지 강화하고, 주름개선과 얼굴 라인의 전체적인 교정까지 가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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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영수 원장 (사진=1mm성형외과 제공) |
멀지 않은 과거만 해도 실리프팅은 피부 탄력이 눈에 띄게 저하된 중장년층을 위주로 진행됐지만 요즘은 2030세대 젊은 층도 얼굴 라인을 보다 탄력 있게 만들기를 원하면서 수요가 크게 늘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실리프팅의 대중화로 실의 종류가 점차 다양해지고 기능이 고도화되고 있어 피부 특성과 시술 목적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실을 선택해 진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해당 시술은 전체적인 얼굴 밸런스를 위해서 피부 처짐, 좌우 대칭, 표정근의 운동 특성 및 주름 깊이, 부위 등에 따라 세부적인 접근 방법을 달리 신경 써야 한다. 비교적 간단한 시술이지만 시술자의 경험과 숙련도가 뒤따라야 하며, 이에 따라 결과의 만족도도 달라질 수 있다.
1mm성형외과 나영수 원장은 “실리프팅을 진행할 땐 얼굴의 전체적인 조화를 파악할 수 있는 시술자를 만나는 것이 관건이며, 이를 위해서는 사전 일대일 맞춤 상담을 통해서 개개인에 어울리고 유의미한 변화를 끌어낼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갖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상담을 받을 때도 천편일률적인 방식은 지양하고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방식으로 접근하는 곳인지를 반드시 살펴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출처]: https://mdtoday.co.kr/news/view/106554498325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