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duction
"쌍꺼풀 수술 후 눈 재수술, 외형 개선 외 기능적 문제도 고려해야"
작성자
1mmps
작성일
2024-12-30 10:44
조회
62
1mm(일미리)성형외과 김홍진 원장은 "눈 재수술은 1차 수술 후 생긴 흉터 조직이 안정화된 상태에서 진행해야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면서 "일반적으로 수술 후 최소 6개월이 지난 후에 재수술을 고려하는 것이 적합한데 손상된 피부와 조직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재수술을 강행할 경우 흉터가 심화되거나 재발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위험이 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눈 재수술의 성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1차 수술의 실패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게 김 원장의 설명이다. 좌우 비대칭, 라인의 과도한 두께, 흉터로 인한 문제 등 환자마다 다양한 원인이 존재한다.
김 원장은 "재수술 시에는 단순히 외형적인 개선뿐 아니라 눈매의 특성, 피부의 여유분, 흉터 상태 등 기능적인 요소까지 세심히 고려해야 한다"며 "일례로 피부 여유가 부족한 상태에서 무리한 라인 조정을 할 경우 부자연스러운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단순히 외형을 개선하는 것을 넘어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기능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다각적 접근이 필요하다"면서 "눈 재수술은 1차 수술이 실패한 경우를 다루기 때문에 더 높은 수준의 노하우와 술기력이 요구되는 만큼 경험이 풍부한 성형외과 전문의를 선택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또 "눈 재수술은 고난도의 성형수술로 의료진의 선택이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오랜 경험과 미적 감각, 해부학적 지식이 있는 1차 성형 후 생긴 유착 정도, 흉터 등을 포함한 실패 원인을 정확히 분석할 수 있는 성형외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 눈 재수술을 진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조세일보(https://www.joseilbo.com/news/htmls/2024/12/2024120553171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