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duction
대중화한 ‘눈 성형’ 수술에 짝눈·소세지눈으로 재수술도 많아
작성자
1mmps
작성일
2025-05-12 14:05
조회
28

수술 결과에 불만족하거나 부작용…원인 다양, 원인부터 찾아야
이제는 대중화된 성형수술인 ‘눈 성형’은 미세한 변화만으로 큰 이미지 변화를 불러온다. 그만큼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 한편 눈 성형은 여러 원인으로 눈 재수술을 받는 사례도 함께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눈 재수술은 눈 수술 후 결과에 불만족하거나 예기치 않은 부작용이 생겼을 때 심각하게 고려한다. 개인마다 재수술 원인은 다양한 만큼 이전 수술의 문제점을 확실하게 파악하고, 미적‧기능적 문제를 확실하게 개선하는 해결책이 필요하다.
우선 충분한 소통을 통해 이전 수술의 실패 원인과 환자가 원하는 개선 방향, 현재 눈 상태 등을 꼼꼼하게 진단, 1:1 맞춤 수술 계획을 세워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정밀한 수술로 이전 수술의 문제점을 개선하면서 기능과 심미성을 동시에 개선해야, 만족도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눈 재수술 대표 원인에는 눈매교정 후 발생하는 ‘짝눈’과 쌍꺼풀 수술 후 생길 수 있는 이른바 ‘소세지눈’ 등이 있다. 짝눈은 보통 한쪽 쌍꺼풀이 풀리거나 초기 수술 시 디자인을 다르게 한 경우에 발생한다. 안구크기나 높이를 고려하지 않고, 눈매교정을 진행하거나 눈 뜨는 근육 힘이 달라도 좌우가 비대칭이 될 수 있다. 이때는 양쪽 눈 쌍꺼풀 두께를 알맞게 조정, 비대칭을 최대한 맞춰줘야 한다.
소세지눈은 수술 후 수년이 지났어도 쌍꺼풀 라인이 마치 소세지처럼 두껍고 어색한 경우를 말한다. 대부분의 소세지눈은 쌍꺼풀을 과하게 크게 잡거나 고정점 위치가 높은 경우 발생한다. 또, 불필요한 지방을 충분히 제거하지 않았을 때도 라인이 소세지처럼 두껍게 형성될 수 있다. 쌍꺼풀 재수술 시에는 개인 원인에 따라 라인 높이를 조절하거나 지방을 제거해 자연스러운 라인을 생성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눈 재수술할 때는 이전 수술 후 눈 조직이 안정된 상태가 돼야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조직이 안정되는 최소 6개월 후에 재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 한편 수술 초기 흉터가 단단해지기 전에 재수술을 진행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집도의 판단하에 적절한 재수술 시기를 정하는 것이 좋다.
1mm(일미리)성형외과 도언록 원장은 “눈재수술은 기존 라인 유착을 하나하나 세심하게 풀어주는 것이 관건으로, 의료진 경험과 기술이 매우 중요한 수술이다. 특히 눈은 복잡한 구조물이 작은 부위에 모여 있어 고도의 섬세함과 집중력이 요구된다”며 “임상경험이 풍부한 성형외과 전문의와 현재 눈 상태에 대해 충분한 상담을 진행한 후 알맞은 수술 방법을 선택해야 반복 재수술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코리아헬스로그(https://www.koreahealthlog.com/news/articleView.html?idxno=51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