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탄력 채우고 주름 개선하는 써마지, 개인별 맞춤 시술 필요

 



 

피부가 건조해지면 피부 유ㆍ수분 밸런스가 무너지고, 피부가 거칠고 칙칙하게 변한다. 피부 탄력도 급격하게 저하되면서, 얼굴 처짐이나 주름 등의 노화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겨울철과 같은 춥고 건조한 날씨는 이러한 피부 문제를 유발하기 쉬우므로, 피부 보습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

탄력 저하로 피부에 나타난 노화 증상 개선에는 써마지와 같은 레이저 리프팅 시술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써마지는 표피를 냉각시키면서 고주파 에너지를 진피층에 방사하여, 콜라겐 재생 및 수축을 유도한다. 고주파 에너지가 노화로 인해 줄어든 콜라겐층과 느슨해진 콜라겐 막에 전달되어 열을 발생시키고, 콜라겐 섬유의 변성 및 수축을 일으켜 콜라겐을 재생하고 주름을 완화하는 원리다.

이를 통해 피부 처짐 및 주름 개선, 스킨 타이트닝, 리프팅, 얼굴 라인 정리 등의 안티에이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피부 결이 정돈되어 피부 톤도 밝게 개선할 수 있으며, 피부 노화를 지연 및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시술이 시작되면 샷마다 튜닝 펄스가 적용되어 자동 튜닝을 시작하므로, 원하는 에너지를 고르게 전달하여 정교하고 효과적인 시술이 가능하다. 눈가와 볼, 입가, 팔자주름, 이중턱 등 다양한 부위에 시술할 수 있으며, 시술 부위에 따라 알맞은 전용팁을 사용하여 맞춤 시술할 수 있다.

시술 도중 쿨링 시스템이 가동되어 피부 표면을 차갑게 유지하므로, 조직 손상을 방지면서 통증을 감소시킬 수 있다. 이에 민감한 피부에도 시술할 수 있다. 더불어 진동 시스템으로 뇌에 보내는 통증 신호를 교란하는 방법으로, 시술 시 발생하는 통증을 분산하여 통증을 줄여서 진행할 수 있다.

써마지 외에도 울쎄라도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이 된다. 두 시술 모두 피부 탄력과 리프팅에 효과적인 시술 방법인 것은 공통적이다. 다만, 써마지가 고주파 에너지를 진피층에 전달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한다면, 울쎄라는 고강도 초음파 에너지를 피부 가장 깊은 근막층에 전달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한다.

써마지는 피부 탄력을 개선하면서 장기적으로 피부의 구조를 재조정하므로 피부가 얇고 주름이 적은 이들에게 적합하며, 잔주름 감소 및 피부 결 개선을 원하는 경우 고려할 수 있다. 이와 비교하여 울쎄라는 피부 내부 탄력을 증가시키고 즉각적인 리프팅 효과를 주므로, 피부가 처지거나 다양한 주름이 있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특히, 얼굴에 살이 많고 탄력 회복을 원하는 경우 효과적이다.

1mm(일미리)성형외과 나영수 원장은 “써마지와 울쎄라 모두 피부 탄력을 원하는 이들에게 좋은 리프팅 시술이다. 다만 피부 조직에 손상을 주지 않는 강도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나치게 강한 강도로 시술 시 심한 통증과 부기, 부작용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개인의 피부 상태에 맞는 적절한 강도로 시술하여 콜라겐이 재합성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피부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받은 후 그에 따라 적절한 샷 수와 에너지 강도를 조절하는 것이 필수”라며, “이를 위해서는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1:1 맞춤 진료를 제공하는 곳에서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며, 안전한 시술을 위해 시술 전 정품 팁 사용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도움말: 1mm(일미리)성형외과 나영수 원장>

출처 : 메디소비자뉴스(http://www.medisobizanews.com)